7월 21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시작 | 지역화폐 vs 카드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?

2025년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이 시작됩니다.

이번 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, 신청 방식에 따라 지역화폐 또는 신용·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오늘은 민생회복지원금의 신청 방법과 대상, 그리고 지역화폐와 카드 중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지 비교해보겠습니다.

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

  • 1차 지급: 2025년 7월 21일 시작, 1인당 기본 15만 원
  • 차상위계층·한부모가족: 30만 원
  • 기초생활수급자: 40만 원
  • 비수도권 주민: 추가 3만 원
  • 인구감소 농어촌 지역: 추가 5만 원

추가로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진행되며, 소득 상위 10%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.

신청 방법 및 일정

  • 신청 기간: 2025년 7월 21일 오전 9시 ~ 9월 12일 오후 6시 (총 8주간)
  • 신청 방식: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

온라인 신청

  • 신용·체크카드: 이용 중인 카드사 앱/웹, 콜센터/ARS
  • 모바일·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: 주소지 관할 지자체 앱/웹

오프라인 신청

  •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·선불카드: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
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꼭 확인하세요. 또한, 거동 불편 고령자를 위한 지자체 방문 접수 서비스도 운영됩니다.

지역화폐 vs 카드,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?

민생회복지원금을 신청할 때 지역화폐(지역사랑상품권) 또는 신용·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 두 방식 모두 사용처와 제한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지역화폐의 장점

  •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
  • 일부 지자체 추가 할인 또는 프로모션 제공 가능

신용·체크카드의 장점

  • 카드사 포인트 적립 및 캐시백과 병행 사용 가능
  • 모바일·온라인 신청이 간편함

단, 두 방식 모두 사용 지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로 제한되며, 대형마트, 백화점, 면세점,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.

사용 기간과 주의사항

  • 사용 기한: 2025년 11월 30일까지
  • 이후 미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

따라서 기간 내에 꼭 사용하시고,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리스트를 확인하여 알뜰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마무리

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단기적인 지원금이지만,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인의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온라인·오프라인 신청 방법과 사용처 조건을 미리 숙지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세요!

필요하다면 카드사별 이벤트도 참고해 추가 혜택을 함께 챙겨보시길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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